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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리 넉넉한 인심을 베풀어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착실하고 착해 보이면 오히려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다음과 같은 말을 한마디 해보면 속이 풀릴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표현:I am not a pushover.(그렇게 만만한 사람 아니야.)

pushover는 간단히 말하면 거절을 못 하는 사람(someone who doesn’t say “No”.)입니다.

(ex) I’m a pushover when I’m with my girlfriend.(나는 여자친구랑 있을 때는 숙맥이야.)

pushover를 좀 더 깊이 있게 설명하면 쉽게 통제되고 남이 하기를 원하는 것에 저항을 잘 못하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someone who is easily controlled, offers very little resistance to what someone else wants to do, and backs down easily)입니다.

(ex) “John is such a pushover. He never stands up for what she believes in and is always letting people walk all over him.”(John은 만만한 사람이다. 그는 자기가 믿는 바를 주장하지 못하고 항상 남에게 짓밟힌다.)

좀 더 쉬운 말로 I was not born yesterday도 있습니다.

(ex) Jane knows the score. She wasn’t born yesterday.(Jane이 현실을 잘 안다. 그녀는 숙맥이 아니다.)

위 문장에서 know the score는 인생과 그 어려움에 대한 사실들을 아는 것(to know the facts about life and its difficulties)을 의미합니다.

(ex) Bob is so naive. He sure doesn’t know the score.(Bob은 너무 순진해. 그는 확실히 인생이 뭔지 모른다.)

오늘의 보너스 표현: 허름한 맛집을 영어로 뭐라 할까요?

보통 맛집은 great place to eat at 또는 hot place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허름한 맛집은? ‘a hole in the wall’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작은, 눈에 띄지 않는 음식점(A small, inconspicuous restaurant)으로 의외로 훌륭한 맛집을 가리킵니다. 예문을 통해 확인해 보죠.

(ex) I wasn’t impressed when Sarah suggested a hole in the wall for our first date, but we ended up having a good time.(나는 Sarah가 우리 처음 데이트에서 허름한 식당을 제안했을 때 별로 감명받지 못했지만 결국 우리는 거기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It’s just a hole in the wall but the food is good.(그곳은 허름한 식당이었지만 음식은 맛있었다.)

오늘의 단어 : protrude(튀어나오다.)

우리가 교정을 받는 뻐드렁니를 protruding tooth라고 하니 쓸만한 단어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교정 사진들과 함께 여러 글이 나옵니다.

(ex) Protruding teeth are a common problem in both children and adults.(뻐드렁니는 어린이나 성인들에게 공통된 문제다.)

김대균어학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