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 자신의 죽음 보고 충격

★시카고 타자기(tvN 26일 오후 8시30분)=자신의 죽음을 보고 충격받은 진오(고경표)는 갑자기 통증을 느낀다. 놀라서 자신의 몸을 보니 알 수 없는 실금이 가며 소멸의 징조가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1930년대 경성으로 간 세주(유아인)와 설(임수정)은 전생의 자신들을 마주하고 밀정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며 혼란에 빠진다. 한편 상미는 태민을 자극하며 설을 향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설이 타깃 임을 알게 된 세주는 설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이들은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한다.


세계문화유산 그랜드캐니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27일 오전 9시40분)=광활한 대지와 사막으로 이루어진 땅, 미국 서부. 그곳에는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과도 같은 곳이 있다. 인류가 보존해야 할 자연의 선물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그랜드캐니언과 사암 협곡 앤털로프캐니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죽음의 골짜기라 불리는 데스밸리에서는 염수호가 증발해 생겨난 소금평원을 볼 수 있다. 미국 서부는 각종 보호구역과 사막으로 이뤄져 있어 숙박시설이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여행자들은 캠핑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美거리에 출현 좀비 정체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28일 오전 10시35분)=2012년 미국, 한 경찰서에 공포에 휩싸인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잇따른다. 경찰은 곧바로 사건 현장에 출동했는데, 그곳에는 좀비가 있었다. 미국의 거리 한복판에 출연한 좀비의 정체는?

1963년 미국, 화창한 오후 한 남자가 우산을 들고 나타난다. 갑자기 그는 우산을 활짝 폈고, 잠시 후 거리에 총성이 울려 퍼진다. 뜻밖에도 총에 맞은 사람은 미국의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였다. 이후 현장에서 사라진 우산 쓴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