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18세 연하 요가 강사와 열애’

“힘들고 아플 때 힘이 돼 준 사람이다.”

사랑에 빠진 배우 겸 가수 임창정(사진 왼쪽)이 연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임창정은 18세 연하 요가 강사와 교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임창정의 소속사 측은 “지난해 5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임창정이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고 아픔을 감싸주며 가장 큰 힘이 돼준 사람”이라고 전했다.

최근 정규 13집 앨범을 발표한 임창정은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의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극 중 임창정과 함께 찍은 사진 속에 등장하는 여성이 실제 그의 연인이다.

소속사 측은 “상대방이 일반인인 관계로 억측과 루머 양성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축복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6일 발표한 ‘내가 저지른 사랑’이 2주 넘게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고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정상에 오르는 등 전성기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반기에는 영화 ‘공무수행 : 긴노유리작전의 비밀’에 출연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