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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시민회의(공동대표 조동근 교수·사진 왼쪽)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바른사회시민회의 2015 후원의 밤’을 열고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 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른사회에 따르면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에는 정경희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김학순(왼쪽 두번째) 영화감독 등이 선정됐다.

정경희 교수는 검인정 한국사 교과서가 어떤 과정을 거쳐 편향성을 띠게 되었는지 분석을 통해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국사교과서의 편향성 문제를 지적한 점, 김학순 감독은 영화 ‘연평해전’을 제작해 안보 중요성을 상기한 점이 수상이유라고 바른사회 측은 설명했다.

바른사회는 또 지난 1년간 의정활동과 국정감사 기간의 활약을 토대로 ‘바른사회 의정 모니터단’의 대학생과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한 결과 ‘바른사회시민회의 우수의정활동상’에 김용태·김정훈·김진태·나경원·박민식·이완영(이상 새누리당), 조경태(새정치민주연합) 등 7인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이근평 기자 istandby4u@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