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지난 2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에서 장재훈(오른쪽)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전무와 매트 카미엔스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세계 프로골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비롯해 제이슨 데이(2위·호주), 버바 왓슨(4위·미국) 등 골프계 최고 스타들이 현대자동차의 대표 세단 ‘제네시스’를 탄다.

현대차는 8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공식 개막한 2015 프레지던츠컵의 공식 후원사로 제네시스 등 세단 29대를 비롯해 싼타페 등 레저용 차량(RV) 6대, 쏠라티 등 승합차 30대, 그리고 버스 2대 등 67대를 행사 차량으로 제공했다.

현대차가 후원한 차량은 이번 프레지던츠컵 기간 참가 선수들과 가족, 대회 관계자들의 이동 및 대회 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와 안전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