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뱅붐영어클럽’사업설명회
아가월드(www.agaworld.com)와 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아가월드 본사 교육장에서 ‘빙뱅붐 영어클럽’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유아 영어교육 사업 운영기법 및 성공전략과 함께 창업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참가자들에 제공한다. 개별 상담 가능. 참가비는 무료. 02-959-5555
‘쌈샤브조치’사업설명회
㈜엘케이푸드피아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 본사에서 ‘쌈샤브조치’(www.ssamshabujochi.co.kr)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예비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전문가 특별강의와 함께 ‘현 경제 상황에 맞는 성공창업전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쌈샤브조치 매장 방문 및 메뉴 시식도 가능하다. 선착순 30명 한정. 전화예약 필수. 080-002-8000
‘가르텐비어’ 사업설명회
가르텐비어를 운영 중인 ㈜디즈 (www.garten.co.kr)가 오는 29일 오후 6시 홍대피카소점, 이수점에서 ‘블루오션은 창업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메뉴의 차별화전략, 입지상권전략, 특허제품에 대한 강의와 함께 무료시식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080-34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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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오세훈·이준석…강혜경이 공개한 ‘명태균 리스트’ 명단보니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가,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와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여론조사 관련 거래를 하는 등의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치권 인사 27명의 명단을 공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 여야 중진의원과 주요 광역단체장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미래한국연구소는 윤 대통령의 대선 경선, 본선 기간 다수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한 기관으로, 명 씨가 실질적 운영자이자 소유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씨의 변호인인 노영희 변호사는 전날 오후 국회 출입기자단에 “(명씨와) 일한 사람들의 명단으로, 이것 말고 더 있다고 한다”며 명 씨와 연관됐다고 주장하는 정치권 인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 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공표용 여론조사는 물론 후보자 전략 참고용 자체조사를 다수 진행했고,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유력 정치인” 이라며 자신과 거래한 인사들이 30명 이상 된다고 주장했는데, 강 씨가 그 명단을 공개한 것이다.윤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강민국·김은혜·나경원·박대출·안철수·윤상현·윤한홍·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강기윤·하태경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명단에 올랐다. 야권 인사의 이름도 있었다. 지난 4·10 총선 당시 민주당에 입당한 이언주 최고위원과 김두관 전 민주당·여영국 전 정의당 의원이다. 노 변호사는 “명 씨가 말한 숫자(25명)는 정확하지 않고, 일단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면서 연관됐던 사람은 더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씨는 이 명단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씨는 전날 법사위에서 “명태균이 거래한 후보자 혹은 의원이 25명 정도 있다고 하는데 명단을 공개할 수 있나”라는 질의에 “나중에 따로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시 질의를 받자 “거래까지는 아니고 명태균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연관되어 있다는 25명”이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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