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사청 “차기구축함, 더 늦어져선 안돼”… ‘5척 종합발주’ 첫 검토](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503/2025031401070830114001_300.jpg?v=20250314184311)
![“그동안 나도 포수에 많이 속았다… ABS 도입해 공정성 강화”[데스크가 만난 사람]](http://image.munhwa.com/gen_news/202503/2025031401032239083001_s.jpg?v=20250314184311)
1955년 8월 24일 경남 하동에서 출생한 강만수는 70년대 남자배구에서 장신 거포시대를 열었다. 당시 195㎝의 키는 센터중에서도 보기 힘든 장신이었다. 특히 타점이 3m나 돼 상대 블로킹으로 강타를 날려 ‘아시아의 거포’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국남자배구가 78년 세계선수권 4강, 78년 아시안게임과 79년 U대회를 제패한 것은 강만수가 없었다면 이루기 힘든 업적이었다. 83년 LA 올림픽 아시아예선전을 참관했던 소련팀 감독은 강만수를 가리켜 “저처럼 모든 조건을 갖춘 공격수는 일찍이 보지 못했다. 동양에도 저런 선수가 있다는게 경이롭다”고 극찬했었다.
- 1
- 2
- 3
- 4
- 5
- 6
- 7
![<em class='label'>[속보]</em>尹 지지율 47.4%…야당 텃밭 호남·제주서도 36.4%](http://image.munhwa.com/gen_news/202503/2025031401039910018005_s.jpg?v=20250314184311)
![<em class='label'>[속보]</em>조갑제 “尹 전원일치 파면…기각은 ‘계엄 면허’ 주는 꼴”](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503/2025031401039910018006_300.jpg?v=20250314184311)
안내 버튼
최근 12시간내
가장 많이 본 뉴스
![<em class='label'>[속보]</em>참여연대, 대통령실 상대 ‘운영규정 정보공개’ 최종 승소](http://image.munhwa.com/gen_news/202503/2025031401039910274002_b.jpg?v=20250314184311)
[속보]참여연대, 대통령실 상대 ‘운영규정 정보공개’ 최종 승소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 제기에 대통령실이 법적 대응에 나선 사안과 관련해, 대통령실 내부 운영규정을 공개해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참여연대가 대통령비서실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전날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대통령실은 2023년 1월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이에 참여연대는 대통령을 보좌하는 법률비서관실이 김 여사 개인 문제와 관련해 고발에 나설 수 있는지 의문을 표하며 ‘대통령비서실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그러나 대통령실은 내부 규정에 보안 사항이 포함돼 공개될 경우 공정한 업무 수행에 지장이 생길 우려가 있다며 비공개 결정을 내렸고, 참여연대는 소송을 제기했다.1·2심 법원은 “업무 지장을 인정하기 어렵고 비서실 각 부서에서 업무가 어떤 절차를 거쳐 처리되는지는 국민의 감시와 통제가 필요한 공적 관심 사안”이라며 정보를 공개하라고 판결했고, 대법원도 그대로 확정했다.대법원의 판결 이후, 참여연대는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실은 더 이상 법치주의 원칙을 훼손하지 말고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대통령실 직원 명단과 운영 규정을 즉시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박준우 기
기사 댓글
※ 아래 글자 크기 예시문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본인에 알맞은 글자 크기를 설정하세요.
;){kind=link}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