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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전 부인과 눈 맞은 타이거 우즈…열애설 수면 위로

이현욱 기자
이현욱 기자
  • 입력 2025-03-14 11:15
  • 수정 2025-03-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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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지난 2월 PGA 투어에 함께 등장한 타이거 우즈와 바네사 트럼프. 데일리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전 아내이자 과거 배우와 모델로 활약했던 바네사 트럼프와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타이거 우즈와 바네사 트럼프가 지난해 추수감사절부터 열애 중이다. 다만 아직 깊은 사이는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매체에 “두 사람은 많은 부분에 공통점을 갖고 있다. 둘 다 대중의 감시에 익숙하며, 어떻게 하면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또 부모라는 공통점이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집은 모두 플로리다 남부 팜비치에 있으며, 약 20분 떨어진 곳에 거주 중이다. 바네사의 첫째 딸 카이와 우즈의 두 자녀 샘과 찰리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네사는 전 배우이자 모델로, 2003년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등에 출연했다. 2005년 11월 트럼프 주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다섯 자녀를 두었지만, 13년 뒤인 2018년 3월 이혼했다. 이후 그는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조용히 자녀 양육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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