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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인종차별 논란’ 시끌

이준호 기자 | 2018-11-09 14:58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9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유스팀 흑인 선수 수를 제한하기 위한 인종차별 행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레키프에 따르면 파리 구단 스카우트가 2013년부터 올해 초까지 어린 선수들의 출신 민족을 프랑스인, 북아프리카인, 서인도제도인, 아프리카인 등으로 분류해 평가했다. 프랑스에선 출신 민족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 게 불법이다.

파리 구단은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파리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카우트 팀장이 자의적으로 평가 기준을 정했다”며 “이는 구단의 정신과 가치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장클로드 블랑 파리 단장은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서 “충격적이고 원칙을 저버리는 일”이라며 “그런 관행이 어떻게 해서 이어졌는지 조사하고 있고,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호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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