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뒤로가기
검색/메뉴
검색
메뉴

문화일보

뉴스(최신기사順)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멀티미디어
기자페이지
회사소개
광고안내
사업안내
이용안내
독자참여
구독안내
회원서비스

문화일보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메뉴 닫기
“21세 연상 아내는 초교 동창 엄마, 매일 부부관계” 日 부부 화제
“21세 연상 아내는 초교 동창 엄마, 매일 부부관계” 日 부부 화제
오세훈이 쏘아올린 강남3구 집값 폭등…이곳까지도 ‘들썩’
오세훈이 쏘아올린 강남3구 집값 폭등…이곳까지도 ‘들썩’
‘더위사냥’ 2200원, ‘빼빼로’도 2000원…“편의점 가기 겁나네”
‘더위사냥’ 2200원, ‘빼빼로’도 2000원…“편의점 가기 겁나네”
‘극우 난동’ 우려? 편성 취소된 KBS ‘추적 60분’, 7일 방송되나?
‘극우 난동’ 우려? 편성 취소된 KBS ‘추적 60분’, 7일 방송되나?
‘골키퍼 8초 넘게 공 잡으면 코너킥’…축구 규칙 바뀐다
‘골키퍼 8초 넘게 공 잡으면 코너킥’…축구 규칙 바뀐다
1300% 이자에 성매매 강요했는데…‘징역 4개월’
1300% 이자에 성매매 강요했는데…‘징역 4개월’
‘우영우 판사’ 배우 강명주, 암 투병 끝에 별세
‘우영우 판사’ 배우 강명주, 암 투병 끝에 별세
스포츠

김민선, 6차 월드컵 500ｍ서 5위…종합 랭킹은 8위 마무리

정세영 기자
정세영 기자
  • 입력 2025-03-03 07:00
댓글 폰트

photo이미지 크게보기 한국 빙속대표팀의 김민선.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월드컵 여자 500ｍ 마지막 레이스에서 5위에 그쳤다.

김민선은 2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ｍ 2차 레이스에서 37초8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7조 아웃 코스에서 폴란드의 카야 지오메크-노갈과 레이스를 펼친 김민선은 첫 100ｍ 기록을 10초50의 아쉬운 성적으로 통과했다. 이후 스피드를 끌어 올렸으나 노갈(37초73)에게 살짝 뒤졌다. 금메달은 네덜란드의 펨케 콕(37초13), 은메달은 미국의 에린 잭슨(37초43)이 차지했고 동메달은 노갈이 가져갔다.

김민선은 이번 레이스로 올 시즌 월드컵 무대를 마무리했다. 김민선은 월드컵 6개 대회 11차례 레이스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가르는 여자 500ｍ 월드컵 랭킹에서 8위에 자리했다. 김민선은 올 시즌 총 9차례 여자 500ｍ를 뛰었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종합 1위는 잭슨이 차지했다. 2위엔 폴란드의 안젤리카 부이치크, 3위엔 일본의 유키노 요시다가 올랐다.

이날 김민선과 함께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84로 6위를 기록했다. 이나현은 월드컵 랭킹 16위에 자리했다.

남자 500ｍ 2차 레이스에 출전한 김준호(강원도청)는 34초55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동메달을 딴 네덜란드의 예닝 더보(34초52)와는 0.03초 차이였다. 김준호는 남자 500ｍ 종합 순위 10위로 올 시즌 월드컵 무대를 마무리했다.

빙속 대표팀은 13일부터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리는 2025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올 시즌 마지막 국제 무대 레이스를 펼친다.

정세영 기자

이 기사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N채널 네이버에서도 뉴스는 문화일보
가장 많이 본 뉴스
안내 버튼

최근 12시간내
가장 많이 본 뉴스

문화일보 주요뉴스
박근혜 “집권당 대표가 사사건건 대립각 세우는것 바람직하지 않아”…한동훈 겨냥?
박근혜 “집권당 대표가 사사건건 대립각 세우는것 바람직하지 않아”…한동훈 겨냥? 박근혜 전 대통령은 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집권여당 의원들이 소신을 내세워 개인 행동을 지나치게 하는 것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집권당 대표가 소신이 지나쳐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대표 시절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탄핵에도 찬성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구치소에 수감돼 이런 상황을 맞게 된 것에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쯤 박 전 대통령 예방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줄곧 여당의 단합을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이) ‘개인의 소신은 항상 있지만 집권당 대표가 소신이 지나쳐서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위기극복에 나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이어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국론분열 가능성이 높은 만큼 걱정이 많다’고 하셨다”며 “조기대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얘기하시면서 집권여당의 단합을 강조하셨다”고 밝혔다.박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구속돼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건강상태에 대해서도 염려했다. 신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께서 윤 대통령의 건강상태에 대해 질문하셨고 면회를 다녀 오신 권 비대위원장, 권 원내대표가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고, 평정심도 유지 중’이라고 답했다”고 했다.박 전 대통령은 또 “지금 국가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렵고 경제·민생이 매우 어려우니 집권 여당이 끝까지 민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거대 야당을 상대로 하는 힘든 일이 많겠지만,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을 꼭 다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예방을 앞두고는 박 전 대통령과 권 원내대표의 악연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권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이에 대해 신 대변인은 “권 원내대표께서 박 전 대통령에 ‘사랑을 많이 주셨는데 마음을 아프게해서 죄송하다’고 먼저 인사했고 박 전 대통령이 ‘다 지난 일인데 개의치 말고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달라’고 화답했다”고 했다.이날 회동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신동욱 수석대변인 등 7명이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윤정아 기
기사 댓글

문화일보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세요! 문화일보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폰화면에 북마크 PC버전
로그인 회원가입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문 글자 크기를 조절하세요!

※ 아래 글자 크기 예시문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본인에 알맞은 글자 크기를 설정하세요.

닫기
좋은 기사는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