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공정거래 정책을 청년 시각에서 자문하는 2기 ‘2030자문단’ 발대식을 서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었다.
21명으로 구성된 2기 자문단은 소비자·기업거래·경쟁 등 3개 분과에서 청년층 의견을 전달하고, 홍보 방안 발굴 활동도 할 예정이다. 스마트업 창업자, 소비자분야 연구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해 생생한 의견을 제안할 것으로 공정위는 기대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권익보호·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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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전 초등생 살해교사는 48세 명재완…신상 공개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7)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교사 명재완(48) 씨의 신상이 공개됐다.대전경찰청은 12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명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을 공개했다.명 씨의 신상정보는 내달 11일까지 30일간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찰은 전날 오후 2시부터 명 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개를 의결했다.한편 명 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 50분쯤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하늘 양을 시청각실 창고로 유인해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준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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