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SK텔레콤이 진행하는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 행사인 ‘미리마니모어’ 캠페인. SK텔레콤 제공

이동통신 3사가 오는 24일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과 관련 프로모션을 일제히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사전 예약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미리 예약하면 더 많은 혜택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미리마니모어’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해 개통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으로 선발, ‘월트디즈니 월드 투어’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사전 예약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이미지 크게보기 KT 모델들이 오는 24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진행되는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사전 예약 고객에게 5G 요금제 월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 동안 할인하는 혜택을 비롯해 삼성 정품 초고속 충전기 등을 제공키로 했다. 이외에도 사전 예약 기간 KT닷컴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갤럭시워치7을 구매 및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갤럭시 버즈 프로 3를 증정한다.

이미지 크게보기 LG유플러스 직원이 직접 갤럭시 S25 시리즈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 스틸컷.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반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가 선탑재된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개통 시 사용할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최대 20만 원)이 제공된다. 또 사전 예약 후 실제 개통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5 프로 360 울트라7(1명), LG 시네빔 큐브(1명), 에르메스 스카프(1명)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