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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생) 거품기’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지 7개월 만에 1차 수량 완판을 기록한 데 힘입어 성능을 강화한 신규 제품을 내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맥 거품기를 맥주 캔 위에 장착하고 따르면 밀도 높은 거품이 형성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생맥주와 같은 부드러운 거품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제품 대비 초당 진동수를 대폭 늘려 조밀한 거품을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거품기 입구가 맥주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해 관리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새로 출시된 거품기는 한맥이 연말을 맞아 선보이는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패키지는 한맥 464㎖ 캔맥주 12개와 거품기로 구성돼 있다. 케이크와 리본 등 연말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패키지에 담긴 점이 특징이다.

출시 기념 한맥 전용 잔을 증정한다. 전용 잔은 잔 내부에 레이저로 미세한 양각을 새긴 ‘뉴클리에이션 사이트’ 기술이 적용돼 더욱 탄탄한 거품층을 만든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생맥주 같은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을 가정에서 쉽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맥 거품기를 업그레이드 출시하고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올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이 한층 더 부드럽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