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경기 광주시 양벌동에 문을 연 ‘자연채 푸드팜센터’ 전경. 광주시청 제공

광주(경기)=박성훈 기자



경기 광주시에서 문 연 양질의 식품 판매점인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개장 5개월 만에 매출 10억 원을 돌파했다. ‘자연채’는 이 지역 농특산물 상표다.

시는 28일 지역 농산물 직매장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매출을 이같이 발표했다. 양벌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에 전체면적 2500여㎡ 규모로 문을 연 푸드팜센터는 지난 6월 임시 개장한 후 7월 2일 정식 개장했다. 그동안 누적된 이용객 수는 4만7000여 명에 달하고, 하루 평균 34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곳은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신선 채소류와 축·수산물, 가공식품, 화훼류를 판매하고 있다. 카페와 농가 레스토랑, 교육장 등 휴게·교육 공간도 있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