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젤라또피케는 29cm에서 지난 1주일간 단독 판매한 ‘세서미 스트리트’ 컬래버 라인업을 29cm 내 브랜딩 채널 ‘showcase’에서도 소개한다. 젤라또피케 제공

2030 여성들에게 ‘룸웨어’라는 새로운 패션 트랜드를 선보인 글로벌 라운지웨어 ‘젤라또 피케(gelato pique)’는 국내 유명 온라인 셀렉트숍인 ‘29cm’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29cm는 고객 취향을 분석해 적합한 제품군을 소개함으로써 25~39세의 충성도 높은 여성 고객층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 온라인 마켓이다.

젤라또피케는 ‘29cm’와 첫 만남부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일반적으로 판매가 대비 95% 전후의 구매가 비율을 유지하는 젤라또피케는, 29cm 입점을 기념해 전례없던 ‘첫 구매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라운지웨어라는 독특한 카테고리를 29cm 고객들에게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젤라또 아이스크림 같은 색감 덕에 ‘재구매율이 높은 브랜드’라는 점도 자신있게 프로모션을 내건 이유다.

젤라또피케는 이번 판매채널 신규 확장과 별도로 한국시장 한정 제품 라인업도 기획하고 있으며, 내년 초엔 국내 대형 콘텐츠 IP와의 협업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젤라또피케의 국내 시장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훈 에스이인터내셔널 이사(CMO)는 "홈웨어·룸웨어를 집 안팎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운지웨어’가 새로운 패션 카테고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부드러운 착용감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앞세운 젤라또피케가 주류 패션시장에 빠르게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