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백동현 기자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는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10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기 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미지 크게보기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날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구영배 큐텐 대표(9시36분)와 류광진 티몬 대표(10시39분) 출석시간 사이 10시24분 법원에 도착한 류화현 대표는 출입구 앞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을 의식한 듯 차량에서 잠시 정비를 한 뒤 내렸다. 이내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이며 취재진 앞에 선 그는 "상품권 정산이 지연된 것을 알고 있었다"며, "상품권을 줄이려고 노력했는데 또 늘어나서 상품권을 줄이고 싶어도 줄일 수 없는 ‘상품권의 늪이다’고 표현했었다"고 밝혔다.

이미지 크게보기 구영배 쿠텐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며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류광진 티몬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세 사람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10일 저녁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백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