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대입 수시모집 가이드
성균관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총 24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 1498명(36.2%), 학생부교과전형 415명(10%), 논술위주전형 391명(9.4%), 실기·실적(예체능) 106명(2.6%)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세부적인 모집인원은 융합형 326명, 탐구형 604명, 과학인재 150명, 기회균형 24명, 특별전형(정원 외) 394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융합형, 탐구형, 기회균형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 없이 학생부평가 100%로 선발한다. 단 의예, 자유전공계열, 사범대학(교육학·한문교육·수학교육·컴퓨터교육), 스포츠과학 모집단위와 과학인재전형은 2단계에 면접 30%가 포함된다. 학생부교과전형(학교장 추천)은 정량평가 80%, 정성평가 20%를 반영하며 정성평가는 학업수월성 10점, 학업충실성 10점으로 평가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모집단위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탐구(2) 5과목 중 3개 과목의 등급 합 7등급 혹은 6등급 이내이다. 논술위주전형은 논술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모집단위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탐구(2) 5개 과목 중 3개의 등급 합 6등급 혹은 5등급 이내이다.
홍문표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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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 ‘빅컷’ 가능성에…비트코인 5% 급등, 6만1천달러 돌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빅 컷’(50bp 금리 인하·1bp는 0.01%) 가능성에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53분(서부 오전 8시 53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25% 상승한 6만1063달러(약 8133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 13일 6만 달러선을 회복한 이후 다시 5만8000달러선 안팎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연준이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첫날 반등하면서 6만 달러선도 넘어섰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3.90% 오른 2382달러를 나타냈고, 솔라나도 2.34% 올라 134달러에 거래됐다.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오르는 것의 배경엔, 연준이 금리를 비교적 큰 폭으로 내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이 향후 30일 이내에 기준금리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에 대한 시장의 예상을 반영한 지표인 30일물 연방기금 선물 가격에 따르면 ,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빅 컷’을 할 가능성을 67%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16일 50%에서 크게 상승한 것으로, 한 달 전의 25%보다 2배를 넘는 수준이다.가상화폐 기반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도 트레이더들은 0.5%포인트 이상 내릴 가능성을 57%로 봤다. 이는 0.25%포인트 내릴 가능성(41%)을 크게 웃돈 것이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연준이 18일 금리 인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을 지지해 온 이른바 완화 사이클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노기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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