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지난 20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골드에프앤씨 한국클럽 챔피언십 전국펜싱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펜싱 경기를 펼치고 있다. ㈜골드에프앤씨 제공

수원=박성훈 기자



경기 수원시에서 펜싱 동호회 등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하는 전국 펜싱대회가 열렸다.

㈜골드에프앤씨은 지난 20∼21일 수원 아주대 실내체육관에서 ‘한국클럽 챔피언십 전국펜싱대회’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플러레, 에뻬, 사브르 등 3개 종목에서 초등부 728명 , 중등부 60명, 고등부 48명, 일반부 140명, 엘리트부 30명 등 1006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주관사인 ㈜골드에프앤씨와 ㈜케이디아이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골드에프앤씨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클럽 및 동호인 펜싱 활성화를 도모하고 많은 이가 펜싱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