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박성만 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경북도의회 제공

"초심으로 민심을 읽어 나가겠다"


안동=박천학 기자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5선인 박성만(영주 2) 의원이 선출됐다.

경북도의회는 2일 제3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2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국민의힘 박성만 의원이 선출됐고 부의장은 각각 3선인 배진석(경주1) 의원과 최병준(경주3) 의원이 당선됐다.

박 의장은 소감으로 ‘초심’으로 ‘민심’을 읽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경북도의회 최다선 의원이다. 박 의장은 "집행부 수장들과 현장을 많이 다니고 민심을 제대로 읽어 보겠다"며 "경북도의회 의원 모두 힘을 모아 살 맛 나는 경북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