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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4월 전북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투시도)를 분양한다. 익산에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 익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 아파트이기도 하다.

지역 내 ‘첫 분양’ 단지는 앞으로 지역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건설사들이 평면, 조경, 커뮤니티에 더욱 공을 들여 설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익산 부송 아이파크’도 최고 수준의 단지가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고 분양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단지는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94가구 △84㎡B 119가구 △104㎡ 158가구 △123㎡ 40가구 등이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자리해 있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궁동초, 어양중이 있고 영등학원가도 가까워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입지로 평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에는 아이파크 브랜드 특화설계가 집약돼 있다. 건폐율 14%로 쾌적한 단지설계가 적용되고,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는 것을 반영해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 공간을 배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