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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키프텀, 교통사고로 사망

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 입력 2024-02-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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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케냐의 캘빈 키프텀이 11일(현지시간) 케냐 엘도렛과 캅타가트를 잇는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사진은 키프텀이 지난해 10월 열린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 00분 35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하는 모습. AP뉴시스



42.195㎞를 2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최초의 인류가 유력했던 켈빈 키프텀(케냐)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AP와 AFP 등 주요 외신은 12일(한국시간) 일제히 키프텀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보도에 따르면 키프텀은 케냐 현지시간으로 11일 밤 11시쯤 장거리 육상 훈련지인 케냐 고지대 엘도렛과 캅타가트를 잇는 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 차량에는 키프텀과 코치인 제르바이스 하키지마나 등 3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키프텀과 하키지마나가 사망했다.

1999년생인 키프텀은 지난해 10월 열린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00분35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기록은 지난주 세계육상연맹이 공식 승인해 남자 마라톤 세계기록으로 인정됐다. 이로써 키프텀은 마라톤을 2시간 1분 이내에 완주한 최초의 마라토너이자 2시간 이내의 기록을 달성할 유력한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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