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김순이(왼쪽 세번째) KMI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 고문현(왼쪽 네번째) 한국ESG학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MI 제공

KMI한국의학연구소(KMI)는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와 지역 상생 및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실천에 따른 제반 사항 공유 및 협의, ESG 코칭·진단 및 평가, 신규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ESG학회는 탄소국경조정제도, ESG 공시제도, ESG 평가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ESG 열풍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설립됐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ESG 실천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