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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르게 사지 마비돼 사망하는 괴질 확산’...케냐, 학생 500명 이상 입원 비상

김현아 기자
김현아 기자
  • 입력 2023-10-04 08:18
  • 수정 2023-10-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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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게티이미지 뱅크



케냐 서부 지방 도시의 여학교에서 학생이 사지가 마비되는 괴질에 잇달아 걸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에 따르면 전날 서부 카카메가 카운티의 이콜로마니 지역에 있는 에레기 여자중학교에서 학생 최소 62명이 팔과 다리가 마비되는 증세를 보여 종합병원 등 의료시설에 입원했다.

지난 4월 현지 무쿠무 여자고등학교에서 똑같은 증세로 학생 2명과 교사 1명이 숨지고 500명 이상의 학생이 입원한 바 있다.

케냐 중앙정부 및 카운티 보건 당국은 원인 모를 이 질병에 대한 공식 성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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