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뒤로가기
검색/메뉴
검색
메뉴
경제

“돼지 앞다리살 역대 최고가…자영업자 부담 커진다”

김호준 기자
김호준 기자
  • 입력 2023-09-26 11:19
댓글 0 폰트


추석(9월 29일)을 앞두고 선물용 육류 소비 증가 등 영향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26일 고기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에 따르면 최근 돼지 미박전지(껍질을 벗기지 않은 앞다리살), 전지(앞다리살)는 10년 새 가장 높은 평균가를 기록했다.

미박전지 가격은 kg당 평균 9569원, 전지는 8889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미박전지가 kg당 7246원, 전지가 kg당 7149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약 32%, 24% 올랐다.



photo이미지 크게보기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삼겹살, 목심 등 돼지고기를 살펴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처럼 돼지고기 가격이 급격히 오른 이유로는 시장 전반의 물가 상승 흐름, 명절 대목, 수산물 기피 현상 등이 꼽힌다.

돼지 전지는 주로 제육볶음, 찌개 재료로 자영업자들이나 급식업체가 많이 구매하는 부위다. 자영업자들이 대량으로 구매하는 식재료인 전지 가격이 오르면 외식업체 운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미트박스는 설명했다.

미트박스 관계자는 "한 개 분기 동안 일정한 가격으로 고기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이 기사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안내 버튼

최근 12시간내
가장 많이 본 뉴스

문화일보 주요뉴스
진중권 “이동관 사퇴, 민주당 ‘닭 쫓던 개’ 신세 됐다”
진중권 “이동관 사퇴, 민주당 ‘닭 쫓던 개’ 신세 됐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통과시키려 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닭 쫓던 개’ 신세가 됐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언론, 방송 정책의 구심점이 될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 처리로 민주당이 확보할 수 있는 정치적 실익이 사실상 사라졌음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진 교수는 지난 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 위원장 사퇴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진 교수는 “탄핵은 법률이나 헌법에 중대한 위반이 있을 때, 극단적인 경우에 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이)정치적 무기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이에 “민주당이 닭 쫓는 개 신세가 됐다”며 “그 자리(방통위원장)에서 다른 사람을 앉힌들 누구를 앉혀서도 대리로 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진 교수는 국민의힘과 정부의 방통위원장 임명, 민주당이 추진한 최민희 전 의원의 방통위원 추천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을 “총선을 위해서 누가 유리한 언론 지형을 갖겠느냐의 싸움으로 서로 비토(거부권)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작년, 재작년만 해도 가짜뉴스 얘기한 게 민주당 정권이었다”며 “징벌적 손해배상제 법까지 만들었던 사람들이 지금 와서 언론 자유 투사 노릇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최지영 기
기사 댓글

본문 글자 크기를 조절하세요!

※ 아래 글자 크기 예시문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본인에 알맞은 글자 크기를 설정하세요.

닫기
좋은 기사는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