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여름철 에너지 절약 릴레이 캠페인 ‘쿨 코라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암참 제공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17일 암참에 따르면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면서 체열을 낮추자는 취지의 에너지 절약 릴레이 캠페인이다.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챌린지는 각계 리더들이 시원한 복장을 입고 사진을 촬영해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쿨 코리아 챌린지와 같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암참은 기후 변화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이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암참 활동의 모든 측면에 통합해 더 밝고 깨끗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추천했다.

김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