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김도훈(왼쪽) 프랭크에프앤비 마케팅 이사가 김정희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에 수재민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프랭크에브앤비 제공

프랭크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은 수재민들의 주거 및 생필품 지원, 피해 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프랭크버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 전달을 진행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랭크버거는 지난해에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민 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경기 부천 소재 청소년 단기 쉼터 ‘모퉁이’와 복지 공간 ‘부천 혜림원’에는 2회에 걸쳐 총 기부금 2000만 원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간식 기부 릴레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기 파주 소재 보육원에 프랭크버거 제품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역별 아동센터를 통해 진행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프랭크버거 1만 원 상품권 총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후원금 및 간식 지원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