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

제일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를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4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전용면적 59∼84㎡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입주를 마쳤고,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1공구가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착공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해 있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급행 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정류장)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가깝다. 단지 내 기부채납 공원부지에는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정비사업, 교통여건 개선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데다 최고 35층, 총 1440가구 대단지로 선보이는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