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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올림픽위원회 앙리크 위원장, 파리올림픽 1년2개월 앞두 사퇴

정세영 기자
정세영 기자
  • 입력 2023-05-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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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프랑스 국가올림픽위원회(NOC)를 이끌어온 브리지트 앙리크 위원장. AP뉴시스



프랑스 국가올림픽위원회(NOC)를 이끌어온 브리지트 앙리크 위원장이 내년 7∼8월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을 1년 2개월 앞두고 사임했다.

AP통신 등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앙리크 올림픽위원장이 프랑스 올림픽 및 스포츠 위원회(CNOSF) 총회 개막식에서 이러한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NOC는 각국에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조직으로, 앙리크 올림픽위원장은 2021년 6월부터 파리올림픽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앙리크 위원장은 디디에 세르미네 전 CNOSF 사무총장과 오래 갈등해왔고, 드니 마세글리아 직전 위원장과도 마찰을 빚어왔다.

최근 프랑스 스포츠계는 축구, 럭비, 체조, 테니스 등 여러 스포츠 단체가 추문에 휘말리거나, 내홍을 겪고 있다. 특히 프랑스축구협회에서는 직원을 성추행하고 괴롭혔다는 의혹에 휩싸인 노엘 르그라에 전 회장이 지난 2월 사임했다. 베르나르 라포르트 전 럭비협회장도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지난 1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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