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유진 초이 실존인물인 황기환 애국지사의 영정과 유해가 10일 오전 미국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주기장에 도착해 국방부 의장대의 영접행사 속에서 봉송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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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label'>[속보]</em>대북 전단 받은 北김여정 “대가 치를 것”…공개된 사진 보니](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11/2024111701039910181001_300.jpg?v=2024111807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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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재명 대선후보면 가장 손쉬운 상대…범죄자 안뽑아”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우리 당으로서는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로 이재명 대표가 공천된다면 이기기에 가장 손쉬운 상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까지 민주당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국민의힘 제1호 비밀당원인 것처럼 인식하고 있었는데, 요즘 하는 걸 보니 이재명 대표가 우리 당 제1호 비밀당원 같다"며 이같이 지적했다.특히 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자신에 대한 사법부의 준엄한 판결에 대해 반성하고 당 대표직에서 사퇴하는 것만이 유일한 살 길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드렸음에도, 이 대표는 역주행을 선택한 모양"이라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아무리 떼법을 우기고 죄 없는 민주당 당원들을 강제 동원하여 비까지 오는 날씨에 강제노역시키며 길거리 정치를 하더라도, 진실은 덮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직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아마도 이 대표 자신이 살아남는 길은 윤석열 대통령을 하루빨리 탄핵해 최종심 재판이 끝나기 전에 자신이 대통령으로 등극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헛꿈 깨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대통령 탄핵도 어림없는 일이지만, 전과 4범에다 5범 직전이고 곧이어 전과 6범, 7범, 8범으로 등재될 터인데, 이런 범죄자를 국민들께서 대통령으로 뽑으실 리 만무하다"고 덧붙였다.임정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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