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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흐드러진 경포에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세요”

이성현 기자
이성현 기자
  • 입력 2023-03-18 07:29
  • 수정 2023-03-1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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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게보기강원도 벚꽃이 활짝 핀 경포대 전경. 강릉시청 제공



오는 4월 4~9일 경포대·경포호 일원에서 4년 만에 열려
호수, 바다 공존하는 아름다운 곳에서 색다른 추억 선사


강릉=이성현 기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강릉 경포에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세요.”

강원 강릉시는 오는 4월 4~ 9일 경포대와 경포호 일원에서 ‘2023 경포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23 경포, 벚꽃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바다와 호수, 흩날리는 벚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강릉을 대표하는 여행 테마를 그린 일러스트, 청년작가들이 제작한 벚꽃엽서·벚꽃 그림으로 구성된 시화 등을 전시한다. 교과서에 수록된 동시를 필사하고 벚꽃엽서를 그려볼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캘리그라피, 각종 공예 체험은 물론 다도, 허브 아로마 테라피 등 각종 건강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주말과 휴일을 맞아 4월 8~9일 이틀 동안 경포 습지광장에서 ‘벚꽃 운동회’가 열린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림보, 줄다리기, 물풍선 던지기 등에 함께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찍은 경포 벚꽃의 사진을 SNS에 올리면 이를 인화해주는 사진 인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축제 기간 경포 사거리에서부터 약 4.6km의 벚꽃길 구간에는 감성 야간 조명등이 설치돼 축제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경포 벚꽃 축제의 일정은 개화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자세한 일정은 향후 강릉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 축제 기간에는 SNS 계정을 통해 경포의 벚꽃 개화 상황을 매일 전달해 상춘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포의 벚꽃을 마음껏 즐기지 못해 아쉬워했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호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경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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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가장 필요한 건 개딸과 헤어질 결심”… 박용진, ‘이재명 결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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