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111 지난 24일 경기 남양주시의회가 전남 강진군을 찾아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의회 제공

남양주=김현수 기자



경기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 전남 강진군을 방문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김현택 의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김동훈·이진환·손정자 의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강진군의회를 찾아 김보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양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강진군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고 올해 51회째를 맞는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다.

김현택 의장은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김보미 의장과 강진군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두 자매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