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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2022 카타르월드컵

조규성·벤투 감독에 경고 꺼냈던 튀르팽 심판, 브라질전 배정

허종호 기자
허종호 기자
  • 입력 2022-12-04 06:16
  • 수정 2022-12-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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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게보기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주심을 맡았던 클레망 튀르팽 심판. 연합뉴스



한국과 브라질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 주심으로 클레망 튀르팽(프랑스) 심판이 배정됐다.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조규성(전북 현대)과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던 주심이다.

4일 오전(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심판 배정 명단에 따르면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에 튀르팽 심판이 주심을 맡는다. 튀르팽 심판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고, 당시 우루과이에 경고 1장, 한국에 경고 1장을 줬다. 한국에선 조규성과 판정에 항의하던 벤투 감독이 받았다.

튀르팽 심판은 2008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활동했으며 2016년 프랑스축구협회 최우수심판으로 선정됐다. 2010년부터 국제심판을 맡았고,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2017년 17세 이하 월드컵, 2018 러시아월드컵 등에 참여했다. 그리고 지난해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올해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맡았다.

튀르팽 심판은 우루과이전 이전에도 한국의 경기를 수차례 책임졌다. 리우올림픽에선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경기(한국 1-0 승)에서 주심을 맡았고, 한국의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출전한 유럽클럽대항전 경기에서도 주심으로 활동했다.

튀르팽 주심과 더불어 한국-우루과이전을 책임졌던 니콜라 다노, 시릴 그랭고르(이상 프랑스) 심판도 브라질전에서 부심으로 다시 배정됐다. 비디오판독(VAR) 심판도 제롬 브리사르(프랑스)로 우루과이전과 동일하다. 대기심엔 슬로베니아의 슬라브코 빈치치 심판이 등록됐다.

도하=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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