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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해서 코로나19 재택치료하던 생후 15개월 아기 숨져

오남석 기자
오남석 기자
  • 입력 2022-09-08 18:44
  • 수정 2022-09-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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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치료를 받던 생후 15개월 된 아동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1분쯤 강원 동해시 발한동 한 아파트에서 생후 15개월 된 아동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 아동은 약 40분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아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를 받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방역당국 등은 이 아동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남석 기자 greente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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