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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분양

경기 시흥시청역세권에 랜드마크형 오피스 빌딩이 들어선다. 23일 ㈜한라에 따르면 ㈜디허브는 8월 중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13블록 시흥시청 역세권에 지을 예정인 업무시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에 오피스 350실과 상업시설 27실이 들어선다. 오피스는 25.65㎡(전용면적 기준)부터 48.01㎡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된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트리플 환승 예정역인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시흥대로를 끼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시흥시청역은 서해선 대곡소사연장선(개통 예정 2024년)과 신안산선(2025년), 월판선(2026년) 등 3개 노선이 환승하는 역이다. 서해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소요 시간이 25분이고, 여의도에서 안산 한양대에리카캠퍼스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을 통하면 여의도까지 20분이면 닿는다. 인천 월곶과 판교를 이어주는 월판선으로는 서판교까지 20분대면 충분하다. 시흥대로변에 위치해 차량을 이용하면 송도국제도시나 KTX 광명역까지 20~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반경 200m 이내에 복합행정타운과 복합환승센터, 체육공원 등이 계획돼 근무 환경이 쾌적하다. 또 인근 월곶-배곧-오이도-거북섬을 잇는 15㎞ 길이의 해안 지역에 레저·관광, 의료·연구, 첨단산업, 문화·휴양 관련 시설이 조성됐거나 추진되고 있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걸쳐 27실이 공급되며 시흥대로, 업무지구 등 3면이 개방돼 이용객 접근이 편리한 뉴욕 스타일의 스트리트형 상가다. 최대 7.3m의 높은 층고로 다양한 업종 입점이 가능하고, 뉴욕 스타일 아치형 설계를 적용한 차별화된 외관으로 품격을 높였다. 전 실에 테라스(덱 설치)를 특화 설계했다. 본보기집(홍보관)은 관람객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