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자녀와 전국 일주를 하는 콘셉트로 브랜드 화보에 소개된 정관영 LG유플러스 기업부문 책임의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특별한 업무 성과를 거둔 직원을 브랜드 화보 모델로 기용, 사기를 높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의 도전을 응원하는 ‘와이 낫’(Why No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임직원을 모델로 한 브랜드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발굴해 알리고 칭찬한다는 취지다.

첫 모델로는 8개월 연속 100명이 넘는 고객들로부터 추천지수 만점을 받아 ‘고객불만 0%’를 달성한 3명의 직원이 선발됐다. 4월에는 국가융합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한 직원이, 5월에는 조회 수 815만을 넘는 웹 예능을 기획한 직원이 각각 모델로 발탁됐다.

제작된 화보는 사옥 내 사이니지(공공장소 등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와 전사 게시판을 통해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되고 공식 SNS를 통해 고객들에게도 공개된다.

이희권 기자 leeheke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