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재활용 등 6개 분야서 총 319명 선발

서울 강북구는 2022년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폐자원재활용 △복지(급식)지원 △청년일자리 △일반노무 △청결강북 △행정서비스 지원 등 6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2년간 2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와 연속 2회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권자는 사업 참여시 수급권 포기를 명확히 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오는 17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28일까지 사업별 자격 조건, 가산점 등을 고려해 총 319명의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구직등록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