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수행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제7기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HF 대학생 봉사단’은 ▲주거복지 ▲노인복지 ▲마을복지 3개 팀으로 총 30명이다. 각 팀은 부산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직접 계획하고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HF 대학생 봉사단과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하는 연합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오는 12월까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실천에 함께하는 대학생 봉사단원들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HF 대학생 봉사단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대비 방충망 설치’와 독거노인 정서지원을 위한 ‘실내 가드닝 지원’ 등을 진행했다.

정선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