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 원, 경남 고성군 동해면 지역 발전 사업 재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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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는 개인 주주와 함께 조성한 지역 상생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강엠앤티는 지난달 31일 정기총회에서 주주인 이영선 씨가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전달한 회사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지역 상생 발전 기금으로 전환해 총 2000만 원을 마련했다. 이번 기금은 동해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사업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송무석(사진 왼쪽 세 번째) 삼강엠앤티 회장은 “기업의 성취가 주주의 보람으로 이어지는 단순하지만 이상적인 원리를 작게나마 구현한 듯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주 가치를 높이고, 한국 경제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강엠앤티

송무석(왼쪽 세 번째) 삼강엠앤티 회장이 지난 20일 경남 고성군 본사에서 열린 지역 상생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강엠앤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