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힐스테이트 명륜2차’ 874가구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동래구 명륜로217번길 35에서 ‘힐스테이트 명륜2차(조감도)’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42층, 8개 동 총 874가구로 100%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703가구 △109㎡ 163가구 △137㎡ 8가구로 구성된다. 2016년 공급된 힐스테이트 명륜 1차에 이어 동래구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지난 8∼9일 이틀간 금융결제원을 통해 진행한 사전 무순위 청약에 총 3527명이 신청, 청약 열기를 예고했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다. 또 중앙대로(8차선)를 이용해 시내·외 접근성이 용이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학군도 우수해 120년 전통의 동래고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인근에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동래구청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최근 분양 시장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에어샤워 시스템·주방 하부급기 시스템) 적용은 물론 판상형 4베이 설계로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래구청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계약은 6월 3~5일이다. 본보기집은 부산지하철 1,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사직동 144-2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