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밴드멤버 찾는 심신

★TV는 사랑을 싣고(KBS1 5일 오후 7시40분)= 1991년 히트곡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인기몰이를 한 가수 심신이 출연한다. 그는 대전상업고등학교 1학년 때,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교내 밴드부 ‘버닝스톤즈’의 축제 공연을 보고 그 모습에 반해 밴드부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당시 아버지의 반대로 갑작스럽게 밴드와 헤어지게 된 심신은 또다시 버닝스톤즈를 찾아갔으나 리더는 냉담하기만 했다. 과연 그는 당시 멤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최도현, 경선 비밀 알고 고민

★자백(tvN 6일 오후 9시)= 담당 검사인 현준(이기혁)도 피의자 조경선(송유현)과 피해자 간의 관계를 알게 되고, 살인 혐의로 공소 내용을 변경한다. 변호를 준비하던 최도현(이준호)은 경선과 관련된 또 하나의 충격적 진실을 알게 된 후 고민에 빠진다.

한편 도현과 종구의 관계를 의심하던 춘호(유재명)는 조심스럽게 도현을 뒷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뜻밖의 사실을 발견한 그는 도현의 사무실로 찾아가 그의 멱살을 잡고 소리친다.


침몰 잠수함 유일한 생존자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7일 오전 10시45분) = 오늘날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스킨십. 그런데 스킨십의 중요성이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한 학자의 원숭이 실험 때문이었다. 원숭이 실험에 관련된 놀라운 이야기를 들어본다.

1941년 케팔로니아 섬, 바닷가에 한 남자가 발견된다. 놀랍게도 그는 감쪽같이 사라진 잠수함에 타고 있던 사람이라고 말한다. 침몰한 페르세우스 호의 유일한 생존자라 주장했던 한 남자의 기구한 사연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