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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올 추석 이색 혼합 세트를 선보인다. 진안 수삼과 지리산 벌꿀, 1년에 한 달 나는 곱창돌김과 360년 전통 종갓집 간장, 차가버섯과 화고버섯 등 단독 상품으로도 구하기 쉽지 않은 프리미엄급 상품들을 하나로 묶어 받는 분들의 만족도를 배가시킨다는 전략이다.

‘명품간장 곱창돌김 세트’는 최근 우리나라 김이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에게 품격 있는 선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5만9900원이다.

11만9000원의 ‘유명산지 진안수삼, 지리산벌꿀 세트’(사진)는 자연의 건강한 기운을 머금고 자란 진안 수삼과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양봉한 벌꿀을 함께 담았다. ‘산지기획 수삼더덕 혼합 세트’는 고랭지에서 자란 품질 좋은 더덕과 양질의 토양에서 키운 깨끗한 수삼을 선별하고, 사전 기획을 통해 시중 10만 원대 수준 가격을 6만9000원으로 크게 낮췄다. 5만9000원의 ‘차가품은 화고버섯 세트’는 연중 봄, 가을 두 번만 채취할 수 있는 두꺼운 육질의 화고버섯과 약용버섯인 차가버섯으로 구성했다.

건강한 요리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혼합 세트도 선보인다. 9만9000원의 ‘건강을 담은 표고버섯 혼합 세트’, 1만9900원의 ‘견과 돌김 혼합 세트’, 3만9900원의 ‘보약밥상 혼합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칠레, 미국, 호주 등 인기 브랜드 와인을 고객 취향에 맞게 골라 세트를 구성할 수 있게 한 ‘베스트셀링 와인 DIY 세트’(최저 1만4900원), ‘램렉(Lamb Rack) 스테이크 냉동세트’(9만9000원) 등 다양한 이색 세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