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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소속사 후배 배우 박기웅에게 통 큰 선물을 전했다.

하지원은 불볕더위에 MBC 월화극 ‘몬스터’를 촬영하고 있는 박기웅과 출연진, 제작진을 위해 출장뷔페를 선물했다. 또한 더운 여름 야외 촬영이 많은 드라마 팀 모든 스태프에게 선크림을 전달하며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기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맙습니다! 지원 선배님! 후배 힘내라고 출장뷔페+스태프들 선크림 보내주신 다정한 울누나”라며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일본에 있는 박기웅의 팬클럽 N.09은 같은 날 시원한 커피차를 대령해 박기웅을 응원했다.

한편 박기웅은 최근 팬택 스카이 폰 IM-100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