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떡남 리틀카페’
떡볶이를 메뉴로 하는 창업은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중 하나이다. 최근 들어서는 카페형 인테리어를 한 떡볶이 프랜차이즈도 생겨날 정도이다. 떡볶이 창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청소년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인 데다 소자본 창업과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0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소자본 창업 아이템인 ‘화떡남 리틀카페’(사진)가 떡볶이 메뉴를 중심으로 청소년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학교 앞 분식점이 메뉴에만 집중했지만 화떡남 리틀카페는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카페 인테리어에 떡볶이와 1ℓ 용량의 음료를 구성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화떡남 리틀카페는 12년간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는 프런치코리아가 제4브랜드로 다년간의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쳐 최근 개설해 창업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회사 측은 49.58㎡ 기준 창업비가 5000만 원대에 불과해, 초기 투자금에 부담이 없으며 소규모 매장 운영을 원하는 여성, 주부 창업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떡남 리틀카페는 서울 본사에서 독립된 교육지원실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추세에 발맞춘 신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다년간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기반으로 요리연구소의 신메뉴 개발에 특화된 경험은 물론, 물류 및 배송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구축돼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특히 투자원금보장제를 내세워 창업자들의 위험을 덜어주고 있다. 창업자가 만약 일정 기간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투자된 원금을 그대로 보장해 주는 제도다. 1899-5343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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