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파노라마(KBS1 19일 오후 10시) = 창업 4년 만에 삼성을 따라잡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 샤오미가 글로벌 대기업을 넘어설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인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10대 기업 순위권에 들 수 있었던 이유는 네이버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 덕분이다.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라인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정보기술(IT)업계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이들은 이른바 ‘플랫폼 기업’이라고 불린다. 사용자와 개발자가 한 장소에서 필요한 것들을 서로 공유하는 곳이 바로 플랫폼이다. 플랫폼으로 변화될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KBS 파노라마에서 알아본다.

비단 구하고 부상 당한 지상

★왔다 장보리(MBC 20일 오후 8시 45분) = 지상(성혁)은 달려오는 트럭으로부터 비단(김지영)을 구해내고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된다. 비단은 자신이 보리(오연서)의 진짜 딸이 맞는지 지상에게 다시 한번 묻고 서러운 눈물을 흘린다. 민정(이유리)은 보리도 종하(전인택)의 염색천을 못 쓰게 하는 게 공정한 경합이라며 수미(김용림)에게 압력을 가한다.

동후(한진희)는 민정의 친모가 도 씨(황영희)인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지상에게 은밀히 지시한다. 재희(오창석)는 민정이 일부러 지상을 해치고 사고로 위장하려 하자 민정의 냉정함과 잔인함에 치를 떤다. 재화(김지훈)는 지상의 사고와 연관이 있는지 재희에게 따진다.

배종옥·이국주 등 합류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SBS 21일 오후 3시 20분) = ‘룸메이트’ 2기 멤버들이 떴다. 기존 멤버인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나나 외에 배종옥, 오타니 료헤이(大谷亮平), 박준형, 이국주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그중 아직은 한국 문화가 서툰 오타니 료헤이와 미국 생활에 익숙한 god 박준형이 한방을 쓰게 됐다.

자유분방하고 통제가 어려울 정도로 개방적인 사고를 가진 박준형과 한국을 사랑하는 조용한 일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 두 사람이 과연 룸메이트로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요즘 ‘대세’라 불리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새로운 식구로 가세해 침체기에 빠진 ‘룸메이트’에 기운을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