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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진입 4차례 실패…거센 조류 탓

  • 입력 2014-04-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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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과 해군이 추가 생존자 구조를 위해 침몰한 세월호 진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4차례 모두 실패했다.

16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소속 특수구조대가 4차례에 걸쳐 세월호 선체 진입을 시도했으나 물살이 거세 모두 실패했다.

해경 등은 조명탄을 쏘며 선체 진입과 수색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나 강한 조류와 갯펄로 수중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해경 등은 바닷물의 흐름이 잠잠해지는데로 다시 추가 진입을 시도할 방침이다.

세월호에는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여행사 인솔자 1명, 일반 승객 93명, 승무원 29명 등 총 462명이 탑승했으며 164명이 구조되고 4명이 숨졌다. 나머지 295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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