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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 편강한의원의 편강탕은 각종 알레르기 및 폐 질환을 치료하는 한방생약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약은 국내 한약 수출 1호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된 마이크로백 시험소에서 농약, 방부제, 스테로이드 물질 등의 독성 물질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독성 식이제품’ 인증까지 받았다. 약재의 생산·수입·제조·유통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한약재 이력추적 관리제도 도입, 최상급 약재 사용, 중금속과 오염물질을 걸러낸 증류수 사용, 위생적인 최첨단 설비 도입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편강탕은 맛이 쓰지 않아 한약에 거부감을 보이는 외국인, 어린아이들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파우치 포장으로 냉장고에 보관하다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술·담배를 제외하고는 복용 중에 따로 피해야 할 음식도 없다.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은 “특정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몸의 근본적인 균형을 찾아주는 한의학이 다음 한류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