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Mnet)의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5’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유스트림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심사를 실시한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3일 “UCC를 통해 지원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음악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유스트림으로 실시간 라이브 심사를 한번 더 진행할 계획”이라며 “해외 어느 나라에 있더라도 유스트림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끼를 발휘할 수 있고, 심사 역시 더욱 심층적으로 이뤄져 더욱 신중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스트림 심사를 통해 글로벌 지원자들의 참가도 활개를 띨 전망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전언이다.

UCC 지원방법은 먼저 유튜브에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슈퍼스타K5’ 공식 홈페이지 (http：//superstark.interest.me)에서 이름, 지원분야, 참가 지역 등을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본인이 아니더라도 실력 있는 주변 인물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의 동의를 얻은 후 같은 방식으로 추천한 사람이 생방송까지 진출할 경우, 추천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작진은 또 “노래방 지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 방법은 전국의 금영 반주기 인터넷 설치업소 중 녹음이 가능한 약 1만 개의 노래방에서 반주기 리모콘의 녹음 버튼을 누르고, 선곡 후 노래를 부르면 된다. 노래가 끝나고 저장 후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문자가 전송되고 동시에 1차 예선 응모가 완료된다.

〈대중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