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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탄탄한 근육질 몸으로 화제가 된 ‘옥동자’ 정종철이 이번엔 쇼핑몰 CEO로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옥동자몰(www.okdongja.co.kr)’이라는 건강 관련 쇼핑몰이 하루 매출만으로 수 천만원, 심지어 1억 여원에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다.

쇼핑몰 론칭이 불과 3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말 그대로 ‘대박 행진’이다.

정종철은 쇼핑몰 소개에서 “대한민국 대표 저질 체력 옥동자가 ‘건강’에 눈을 떴습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놀랐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모두가 원하는 ‘건강’, 하지만 모두가 건강하지는 않습니다”며 아름다운 건강을 위해 옥동자몰과 함께할 것을 권유했다.

이 쇼핑몰에서 정종철은 다이어트 관련 식품(닭가슴살, 다이어트 보조제 등)과 기구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쇼핑몰은 하루 접속자가 5만 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터넷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각종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옥동자몰’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관심도 더 증폭되고 있다.

한편, 쇼핑몰 CEO로 거듭난 정종철은 다이어트 시작 70일 만에 25kg을 감량, 살과의 전쟁을 통해 얻은 지혜를 고스란히 쇼핑몰에 담아 지난 4월 다이어트 쇼핑몰을 론칭했고, 창업을 위해 한 교육기관에서 직접 창업과 컨설팅 관련 교육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 나석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