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만화지역정보지를 발간하고 있는 ‘투니웍스(www.tooniwox.com)’가 다양한 분야별 정보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정보를 만화 형식으로 편집해서 제공하는 ‘투니콜’, 초등학생 대상 만화 무료학습지 ‘투니몽’, 지역의 다양한 외식 정보를 담은 ‘투니홈’ 등이 지역 매체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 이들 매체는 기존 정보지의 고루한 편집을 탈피해 독자들이 보기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 형식을 도입, 화제를 모으고 있다.
투니콜은 월간 지역정보지로서 고객에게는 보는 즐거움을, 광고주에겐 광고효과를 극대화시키는 1석2조의 효과를 보게 하고 있다.
특히 매회 모든 지면을 투니웍스와 전속계약한 만화작가들이 직접 새롭게 편집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투니몽은 광고부분과 학습만화부분, 초등학생 대상 월간이벤트부분, 두뇌게임부분, 학교소식, 학교·교사·학생들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지면이 구성돼 있다. 특히 학원정보전문지의 역할도 겸하고 있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선보인 투니홈은 지역밀착형 음식정보지로, 해당 지역의 먹을거리를 자세하고 재미있게 구성해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외식업체들의 광고와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은 물론 이벤트 내용까지 지면에 담았다.
한편 투니웍스는 전국 시·구 단위로 광고 수주, 배포, 광고주 및 독자 관리를 해 종합지역매체 사업자를 지향하고 있으며, 앞으로 총 7개의 각기 다른 분야별 지역매체를 발행할 예정이다.
투니웍스의 지국사업은 본사와의 계약을 통해 사업권을 확보한 후 사업을 전개하면 된다. 투니웍스 지국 창업비용은 해당 지역 사업권 라이선스비로 1만가구당 20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02-412-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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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label'>[속보]</em>민주당, ‘명태균 국정개입 의혹’ 윤 대통령 부부 고발](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12/2024122001039910119004_300.jpg?v=2024122114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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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명태균-尹 조작질 대선 경선 때부터 알아…나와는 무관”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대선후보 경선 때부터 (정치권 브로커) 명태균이 윤(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측에 붙어서 조작질한다는 것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통과시킨 (김건희) 특검법에 명태균 논란이 포함돼 혹시 나도 연루되지 않았는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명태균은 내가 30여 년 정치 하면서 만난 수십만 명 중 한 명일 뿐”이라고 밝히고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그는 “정치 하다 보면 사기꾼도 도둑놈도 만나게 되는데 문제는 그 者(자)들과 어울려 불법적이고 탈법적인 행위를 했는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명태균을 모른다고 한 일도 없고 그와 전화통화 한 일도 없다는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지만 질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렇기에 명 씨와 관련된 논란이 불거지자 “정치 브로커, 허풍쟁이, 사기꾼으로 단정해서 말할 수 있었다”고 선을 그었다. 홍 시장은 글을 마치며 “좌파 매체들은 명태균 폰에서 내가 연루된걸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지만 말짱 헛수고”라고 강조했다.앞서 홍 시장은 18일 자신이 명태균씨를 통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복당을 부탁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명태균 변호사와 명태균을 허위 사실 공표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상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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