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일 메뉴가 창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프리젠F.C에서 운영하는 신세대 포차 ‘홍합이야기(www.honghab.co.kr)’가 홍합이라는 서민적인 메뉴를 내세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합이야기는 모든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홍합을 주재료로 만든 퓨전 메뉴가 유명하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국내 최대의 홍합 서식지인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홍합만을 사용한다. 이 홍합은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며 패류 독소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본 메뉴인 홍합탕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무한 리필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다.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식사 메뉴를 갖춰 가족단위 손님도 즐겨 찾는다. 가격도 3000 ~ 1만5000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주류도 일반 주류전문점과는 달리 과일주부터 소주 그리고 전통 쌀막걸리 등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특히 다른 퓨전 주점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막걸리는 최근 웰빙술로 각광받으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올려 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테리어 역시 고객들에게 최대한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매장 내부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동선도 편리하게 설계돼 있다.

홍합이야기는 특별한 경험이 없어도 매뉴얼화된 조리법과 단기간 교육만으로 바로 창업이 가능한 소자본 창업아이템이며 점포가 위치한 지역 및 상권에 따라 맞춤형 창업지원시스템도 지원하고 있다.

모든 재료를 본사에서 직접 가맹점에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어 수익마진율 역시 높은 편이다. 창업비용은 82.5㎡(25평) 기준 5250만원 정도 소요된다. 1588-0563

한국창업경영연구소장